일반재정 지원 대학이란 일반재정과 특수목적재정,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는 대학을 말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7일 각 대학에 통보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일반대 136개교, 전문대 97개교가 일반재정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정현태 총장은 "이번 결과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대학혁신을 위해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 인프라 확보와 교양과목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등교육의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