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레버리지 KRX BBIG K-뉴딜 ETN'은 K-뉴딜에 투자하는 업계 최초의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 Exchange Traded Note)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 KRX BBIG K-뉴딜 ETN'을 상장한데 이어 직접 유동성을 공급(LP)하는 ETN의 레버리지 형태도 상장에 나섰다. 해당 ETN은 KRX BBIG K-뉴딜 레버리지 지수에 연동해 수익을 지급한다.
차기현 하나금융투자 주식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기술경쟁력과 시장수요를 확보한 성장 주도 섹터에 가속화된 투자를 원하는 손님을 위한 새로운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초지수 상품 및 혁신적인 금융 투자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 전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투자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을 거래할 경우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을 이수해야만 매수가 가능하다. ETP란 ETN과 상장지수펀드(ETF)를 합쳐서 부르는 용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