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 중간배당 300→1000원…"고배당 매력"-KTB투자증권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08.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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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담러닝/사진제공=청담러닝


KTB투자증권은 17일 청담러닝 (18,710원 ▲220 +1.19%)에 대해 고배당 매력이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3100원이다.



김재윤 연구원은 "청담러닝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525억원, 영업이익 69% 증가한 81억원, 당기순이익 94% 늘어난 6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실적 달성에 따른 직원 상여금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101억원 대비 하회했으나 상여금 20억원 제외시 추정치에 부합한다"며 "실적 호조 요인은 청담러닝의 온라인 클래스 및 오프라인 학원생수 증가 및 자회사 CMS에듀 실적 성장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청담러닝은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중간 배당 1000원을 공시했다"며 "이는 2020년 중간배당 300원에서 큰 폭 확대된 금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영업이익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실적도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결산배당 역시 작년 500원 대비 큰 폭 확대될 전망"이라며 "상반기 실적을 통해 청담러닝 실적 성장이 임직원 상여금과 주주 배당금 확대로 이어지는 경영진의 확고한 정책을 확인했다"고 했다.

그는 "하반기 April 어학원의 콘텐츠를 가상환경에서 제공하는 교육 메타버스 바운시(Bouncy) 서비스가 런칭될 예정"이라며 "최근 중국 정부의 사교육 규제에 대한 우려는 오히려 청담러닝에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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