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직업계고 졸업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MOU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2021.08.13 18:51
글자크기
선린대, 직업계고 졸업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MOU


선린대학교가 지난 12일 교내에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경주정보고등학교, 영천금호공업고등학교, 경북세무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선린대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 직업계고 졸업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의 실업계고 3학년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역 맞춤식 교육을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하는 일자리 연계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인성 교육 배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영문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청년 취업역량 강화 사업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실업계고 졸업 청년들에게 취업 노하우와 실습 시설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