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인선이엔티 (6,510원 0.00%)가 건설폐기물 사업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만 놓고보면 매출액은 636억1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2% 늘어났다.
2분기 사업부문별로는 건설폐기물 부문 매출액이 357억원으로 1분기 대비 30% 신장했다. 자동차재활용 부문도 1분기 대비 26% 신장한 214억원을 달성했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자원단가 상승을 바탕으로 자동차재활용 부문 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건설폐기물 부문이 상승하면서 실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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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만 매립사업의 반입 감소가 전체적인 이익 상승을 제한했다"며 "현재 사업 전개 흐름으로 보면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다소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