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5G+ 스타트업 오픈콜라보' 참여기업 모집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21.08.13 13:16
기술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 '박차'
'5G+ 스타트업 오픈콜라보 이공이일(2021)' 포스터./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5G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에트리홀딩스(주), ETRI와 SP기업(Special Partner)인 이래AMS, KTCS, ㈜금성백조주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5G+ 스타트업 오픈콜라보 이공이일(2021)'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관·기업별 자원과 역량을 적극 연계해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 지역 내 기술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5G 활용 스타트업을 10개 팀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는 기술매칭부터 투자 및 기술사업화 연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혜택으로 △에트리홀딩스(주)의 직접투자 또는 투자유치 지원 △ETRI 기술 이전·출자 지원 △특구재단의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연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화지원 연계와 입주지원 자격부여 등을 제공한다.
모집분야는 △모빌리티 △디지털마케팅 △AR/VR △AI/빅데이터 △건설 △로봇 △바이오 등 5G 분야 관련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모델이다.
지역 제한 없이, 5G 활용 또는 5G 솔루션 관련 기술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음 달 9일까지 PPT 형식의 사업제안서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특구재단 홈페이지 또는 K-스타트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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