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컵·빨대·완충재 '친환경 3종',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08.13 11:47
글자크기
무림페이퍼 컵·빨대·완충재 '친환경 3종',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제지업체 무림페이퍼 (2,075원 ▲20 +0.97%)는 올해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제품은 △네오포레 컵△네오포레 빨대 △네오포레 완충재 등 3개 제품이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 주관으로 매년 전국 소비자·환경 단체 및 소비자 평가단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평가한다.

무림페이퍼는 기존 플라스틱, 비닐 등을 친환경 종이로 대체해 환경 보존과 자원 순환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들 3개 제품은 무림을 대표하는 '친환경 종이 삼총사'다. 네오포레 컵은 땅속에서 45일 내에 생분해되는 대표적인 친환경 종이다. 네오포레 빨대는 장시간 사용해도 변형이 없고 미국과 유럽에서 안전 테스트도 통과했다. 네오포레 완충재는 종이 완충재 제작에 사용되는 원지다.



무림은 이번 수상을 통해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니즈를 파악한 만큼 앞으로도 실생활에 대체 적용 가능한 새롭고 다양한 종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친환경 종이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