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스텍, 한지장인이 만든 '한지구리마스크' 개발

머니투데이 유연수 에디터 2021.08.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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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한지장인들과 함께 한지구리마스크 개발, 특허 출원

독일 더마테스트 Excellent 등급 인증서 및 FDA와 CE 인증서/사진제공=코마스텍독일 더마테스트 Excellent 등급 인증서 및 FDA와 CE 인증서/사진제공=코마스텍


한지와 구리가 만나 통풍성과 향균성을 강화하고 피부트러블까지 해결한 첨단 항균마스크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마스크전문 제조업체 ㈜코마스텍은 전주한지협동조합과 협업하여 무형문화재 한지장인들과 공동연구 끝에 구리부직포를 포함한 한지 마스크로 발명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한지마스크 브랜드 에코엠(ECOM)은 부직포 재질의 일반 마스크의 단점을 보완하여 숨쉬기 편하고 향균성이 강하며 피부트러블까지 잡아주는 친환경 자연소재의 마스크로 8월 중 국내와 해외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마스크의 특징은 감성적인 색감과 일반부직포 마스크의 3대 단점인 통기성, 소취성(입냄새제거), 피부 부작용 등을 해결했다는 점이다.
한지와 구리 및 흑운모 부직포 원단으로 제작된 한지구리마스크/사진제공=코마스텍한지와 구리 및 흑운모 부직포 원단으로 제작된 한지구리마스크/사진제공=코마스텍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과 한국인의 얼굴 형와 윤곽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하였으며 4가지 사이즈와 5가지 컬러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코마스텍은 오프라인 판매와 더불어 웹에서 플랫폼을 구축하여 온라인 판매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김형덕 코마스텍 대표이사는 "FDA와 CE 인증을 획득하였고, 피부관련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인증기관 Derma Test Excellent 등급도 받음으로써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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