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입주민에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1.08.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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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링 체험공간 /사진=GS건설홈스타일링 체험공간 /사진=GS건설


GS건설 (14,410원 ▲140 +0.98%)은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와 협업해 실제 세대에 꾸며 놓은 체험공간에서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해주고 구매혜택까지 주는 원스톱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집에 채울 가구와 가전 등 인테리어 제품을 실제 세대에 배치해 입주예정자들이 보고,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아 제품까지 구매할 수 있는 개념이다. 기존에도 건설사와 개별 가구 브랜드들의 협업은 있었으나, 가구뿐 아니라 집에 들어갈 전체 인테리어 제품군을 컨설팅 받아 할인 혜택까지 주는 원스톱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단일 제품이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입주 예정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도 차별성을 지닌다.



실제로 GS건설은 최근 롯데백화점 본점과 함께 '방배그랑자이'에 홈스타일링 체험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인 LG 오브제, 템퍼, 에이스 침대, 리네 로제 등이 참여했고 롯데백화점 본점은 입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입주 시점까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신뢰도 높은 협업 파트너와 단지 여건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입주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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