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학과 이정음 학생의 '이공일' 팀과 경영학과 권성안 학생의 '나노북' 팀이 예비창업패키지에, 경영학과 배종원 학생의 'Nearcle' 팀이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체육학과 이학진 학생의 '올데이풋볼' 팀은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한나라 학생의 'VANI' 팀은 융합콘텐츠 창업지원에, 컴퓨터공학과 임동혁 동문의 '삼삼오오랩' 팀은 초기창업패키지에 이름을 올렸다.
경영학과 권성안 학생, 컴퓨터공학과 배경준, 신재민, 김영률, 김형석 학생,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송주연 학생, 컴퓨터공학과 임수현 동문으로 구성된 '나노북' 팀은 전자책 플랫폼을 개발했다. 책의 필요한 내용 일부만 선별·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공일 팀 대표인 이정음 학생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선정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종대 창업지원단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력해 해외 진출을 목표로 기술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대 창업지원단은 창업팀의 정부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창업캠프,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