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지원확대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
원 전 지사는 8일 오전 서울 명동 상권을 방문한 직후 "두 대통령이 길게는 4년 가까이 이 무더위와 폭염 속에서 충분히 고통을 겪은 만큼 국민 통합이란 정치적 지도력 차원에서 즉각 사면하는 게 맞다는 의견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의 가석방 문제에는 "지금 미·중 간 기술 경쟁 속에서 반도체가 가장 핵심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이 30년간 정보화 경쟁력 속에서 이룬 반도체를 앞으로 30년 먹거리로 이어가는데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인가가 국가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