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https://thumb.mt.co.kr/06/2021/08/2021080714423522936_1.jpg/dims/optimize/)
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4시쯤 술에 취한 채 서울 동작구 한 빌라 담벼락에 올라타 "문을 열어달라"며 여성이 살고 있는 2층 집 창문을 두드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 집에 왔다가 빌라 현관문이 잠겨 들어가지 못했고, 문을 열어달라고 하기 위해 창문을 두드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빌라에는 A씨 지인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