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입주민 대상 프리미엄 피트니스 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1.08.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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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발레, 스피닝 등 각 분야 전문가 교육…디에이치 자이 개포 단지 첫 적용

필라테스 레슨. /사진제공=현대건설필라테스 레슨.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33,250원 ▲850 +2.62%)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기존 피트니스 센터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펜싱, 발레, 스피닝 등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현대건설은 스포츠 플랫폼 'GV클러스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업계 최초로 입주민 대상 프리미엄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단지 내 스포츠 공간에서 접하기 힘든 펜싱, 발레, 스피닝, 필라테스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전문 강사에게 강습 받을 수 있다. 7월 말 입주를 앞둔 '디에이치 자이 개포' 단지에 첫 적용할 예정이다. 디에이치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컨시어지 메뉴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GV클러스터는 개인, 그룹, 스포츠&아트 등 3가지 카테고리에 12개의 브랜드로 구성된다. 고객이 원하는 피트니스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과 연계해 보다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던 필라테스, 파프짐, 핏템스, 마이크로스튜디오, 더원 운동과학센터, MVM휘트니스, 클럽 에스 휘트니스, M스피닝, 바디컨트롤, 홍춘체육관, 신아람 펜싱클럽, 최효정 발레스튜디오 등 국내 유명 스포츠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현대건설과 GV클러스터는 12개 피트니스 브랜드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금액별 체험권을 기존 가격보다 약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입주민은 1개 매장당 최대 3회까지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또 국내 최대 규모 심리상담 프랜차이즈 기업 '허그맘허그인'과도 MOU를 체결하고 입주민들을 위한 이너뷰티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디에이치 입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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