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들은 지난 달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1',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 '2021 에피어워드코리아' 등 3개 시상식에서 대상 7개와 최우수상 5개,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1개, 파이널리스트 1개 등 총 18건의 상을 수상했다.
FSN 관계자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되는 콘텐츠를 선보인 성과"라며 "경쟁사보다 특별한 장점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SN의 경쟁력은 이미 가파른 성장세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광고총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FSN의 연간 취급고 규모는 전년 대비 300억원 이상 증가한 4014억원으로, 국내 광고회사 중 6위에 자리했다. 대기업 인하우스 광고 회사를 제외한 독립 대행사로는 취급고 1위를 기록한 셈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수상으로 FSN이 국내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만큼,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계열사 간 유기적 협업 관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