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하이트진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 '끌로 뒤 템플'출시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1.08.05 17:05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20,650원 ▼350 -1.67%)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으로 알려진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의 2020년 빈티지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끌로 뒤 템플은 남프랑스의 까브리에르 지역에서 생산한 그리나쉬, 쌩소, 시라, 무르베드르, 비오니에 5개 품종을 섞은 살구빛 와인이다.
2020년 빈티지는 △해발고도 240미터의 편암과 석회암 토양에서 자란 평균수명 60년된 포도나무에서 재배 △8핵타르의 7개 구획에서 좋은 포도만 선별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천체의 움직임에 따라 재배한 '바이오다이나믹' 농법 등이 적용됐다.
와인병의 디자인은 사각형으로 제작했다. 병 밑부분을 피라미드 모양 파이게 만들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강조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전국 와인샵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부터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25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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