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스테이케이션'을 위한 집콕 추천 아이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email protected] 2021.08.05 17:29
글자크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찜통더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여름휴가를 집에서 보내는 이른바 '스테이케이션(Stay와 Vacation의 합성어)'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스테이케이션족'은 외출 보다는 시원한 집에서 여유롭게 음료를 만들어 마시거나 취미활동을 즐기는 것을 선호한다. 이에 맞춰 주방·가전용품 업계는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집 안에서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스테이케이션'을 위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여름철 시원한 건강 스무디를 만드는 필립스 '진공 초고속 믹서기'
카페가 아닌 집에서 시원한 생과일 스무디 한 잔을 제대로 즐기는 데 필요한 가전은 단연 믹서기일 것이다.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해 주는 믹서기로 만든 생과일 스무디 한 잔으로 시원함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보자. 필립스 '진공 초고속 믹서기'는 블렌딩 전 용기에 있는 산소를 밖으로 배출하여 원재료의 산화를 방지한다. 거품과 과즙 분리 현상을 줄여 비타민C를 비롯한 각종 항산화 영양소를 최대 2배가량 더 보존해 24시간이 지나도 영양 가득한 신선한 스무디를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각 해당 브랜드 회사사진제공=각 해당 브랜드 회사


집에서도 심심할 틈 없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집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보내는 휴가인 만큼, 특별한 경험을 통해 확실한 재미를 보장해 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늘 접하는 TV, 스마트폰, 컴퓨터가 아닌 다양한 종류의 생동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솔 게임기로 '스테이케이션'을 보다 특별하고 즐겁게 보내자.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5'는 초고화질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내장한 스탠다드 모델과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는 디지털 모델 2종으로 나뉜다. 넷플릭스, 트위치, 유튜브 등 선별된 인기 스트리밍 서비스 라인업을 통해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여름엔 차가운 얼음, 청호나이스 '청호 직수 얼음정수기 세니타 슈퍼'
얼음이 없는 여름은 상상할 수 없다. 음료에 얼음을 곁들여 마시는 순간 갈증이 해소되면서 만족감은 배가 될 것이다. 최근 청호나이스는 제빙기 수준으로 얼음을 생산하는 '청호 직수 얼음정수기 세니타 슈퍼'를 새롭게 선보였다. 하루에 총 50kg의 얼음을 생산할 수 있으며 최대 3kg의 얼음을 저장한다. 기존 자사의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대비 일일 제빙량은 10배, 얼음 저장용량은 6배 향상됐다. 위생에도 만전을 기한 제품으로 얼음 저장고 내부는 UV 살균기가 하루 10회 살균 작동해 위생적인 얼음을 제공한다.

무더위 집에서 즐기는 이탈리안 명품 커피, 일리 캡슐 커피머신
일리카페의 한국 독점 파트너사 큐로홀딩스에서 일리 캡슐 커피머신 시리즈의 프리미엄 모델인 'X1 Anniversary' 제품을 국내에서 정식 출시했다. 'X1 Anniversary'는 일리카페의 열정,혁신, 창의성으로 탄생한 일리 커피 머신 X1을 '디자이너 루카 트리찌'가 가장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모델. 풍부한 크레마와 커피의 깊은 향을 즐길 수 있으며, E&C(에스프레소&커피) 시스템과 스팀 기능으로 다양한 커피 메뉴를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컵의 사이즈에 따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컵 받침대가 장착돼 있어 기호에 맞게 추출량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