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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코로나 백신 거부한 친구들과 절교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8.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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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사진=인스타일, 제니퍼 애니스톤 인스타그램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사진=인스타일, 제니퍼 애니스톤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친구들과 절교했다고 고백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최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반(反) 백신주의자이거나 사실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며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이어 "나는 백신 접종을 거부했거나 백신 접종 여부를 밝히지 않은 몇몇 사람들을 만나지 않기로 했다.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우리가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백신 접종 여부를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은 도덕적 의무이자 직업적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신 거부는 대부분 자신들의 의견이 아닌 두려움과 정치적 선전 때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앞서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신 접종을 마친 기쁨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제니퍼 애니스톤은 "우리는 지금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에 접근할 수 있는 정말 운이 좋은, 특권을 가진 사람들"이라며 "불행히도 모든 곳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중 한 사람의 건강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끼친다"며 백신 접종과 방역 지침 준수를 강조했고, "백신 접종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이들에 대해 생각해보자"며 자신의 프로필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속 백신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해 7월 "마스크 착용 문제가 사람들의 생명을 희생시키면서 정치화되고 있다. 이는 논쟁 거리가 돼선 안 된다"고 지적한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입원한 친구 케빈의 사진을 공개하며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프렌즈' 멤버들의 17년 만의 재회를 다룬 110분 분량의 특별 방송 '프렌즈 : 리유니언'에 출연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2005년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2010년 영화 '원더리스트'를 통해 만난 배우 저스틴 서룩스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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