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 월야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차체공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252,500원 ▲3,000 +1.20%)는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위탁 생산하는 엔트리 SUV의 온라인 고객직접판매(D2C)를 추진하고 있다. 이 차량은 경형 SUV '캐스퍼(프로젝트명 AX1)'로 알려졌다.
온라인 판매는 차 업계의 이미 큰 화두다.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는 딜러사를 거치지 않고 전량 '온라인'으로만 판매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BMW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노조 반발에 부딪혀 온라인 판매를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