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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녀 "유재석, 유기견 보호소 화재 때 도와줘…통장 보고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8.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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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용녀, 방송인 유재석/사진=TV조선 제공, 머니투데이 DB배우 이용녀, 방송인 유재석/사진=TV조선 제공, 머니투데이 DB




배우 이용녀가 방송인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유기견 대모'라 불리는 이용녀가 출연해 40여 마리의 유기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녀는 유기견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용녀는 지난 2월 유기견 보호소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보금자리를 잃었다.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이용녀가 강아지들의 견사에서 지내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용녀는 유재석의 훈훈한 미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과 개인적인 친분이 전혀 없지만 남몰래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는 것.

이용녀는 "(유기견 보호소 화재 사고 당시) 유재석 씨가 제일 많이 도와주셨다"며 "보호소에 화재가 발생하고 3일 뒤 통장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용녀는 유기견들과 바쁜 아침을 보낸 후 배우 황석정을 대학로에서 만났다.

연극에 대한 추억이 가득한 대학로에 도착한 이용녀는 "(대학로에 오니) 내가 '그동안 시체처럼 살았다. 다시 살아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이에 황석정은 "우리는 나이 들거나 늙은 게 아니라 이제 시작하면 된다. 남자는 빼고!"라며 농담 섞인 조언을 건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용녀가 당황한 듯 웃어넘기자 황석정은 "남자 이야기에 왜 무너져. 다음에는 같이 데이트 상대 데리고 만나자"며 더블 데이트를 제안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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