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누리꾼은 문산초등학교의 전경과 '안산(문산초 18회) 올림픽 양궁 사상 첫 3관왕'이라고 적힌 현수막 사진을 함께 덧붙였다.
현재 원본 글을 삭제된 상태지만 캡처된 이미지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으로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교사라는 사람이 저런 말을 사용하다니" "징계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3일 광주 북구 광주체육중·고등학교 모교를 찾아 인사말하고 있다. 2021.8.3 /사진=뉴스1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람은 교직원 15명, 양궁부 학생 7명을 포함해 총 22명이다. 방학 중인 관계로 최소한의 인원만 모였다.
문산초는 위 누리꾼이 올린 학교 사진을 토대로 주변 CCTV 등을 통해 교직원,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한편 안산은 3일 자신의 모교인 문산초, 광주체육중, 광주체육고를 방문했다. 안산은 금빛 활과 화살 모양 장신구를 은사들에게 선물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