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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물적분할…'배터리 빅3' LG화학·삼성SDI 하락세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1.08.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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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스토리 데이에서 중장기 핵심 사업 비전 및 친환경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7년 혁신 방향 제시와 2019년 혁신 실행 전략 발표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이번엔 혁신 완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2021.7.1/뉴스1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스토리 데이에서 중장기 핵심 사업 비전 및 친환경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7년 혁신 방향 제시와 2019년 혁신 실행 전략 발표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이번엔 혁신 완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2021.7.1/뉴스1




국내 배터리 3형제로 불리는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가 동반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 38분 SK이노베이션 (240,000원 3000 +1.3%)은 전일대비 5.14%(1만3000원) 내린 24만원에 거래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배터리 사업 분할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LG화학, 삼성SDI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LG화학 (701,000원 15000 -2.1%)은 전일대비 1.29%(1만1000원) 내린 8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 (725,000원 -0)도 전일대비 1.74%(1만3000원) 내린 73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공시를 통해 배터리 사업과 E&P(석유개발) 사업 물적분할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로 SK배터리주식회사와 SK이엔피주식회사(가칭)을 출범할 계획이다.

신설될 SK배터리주식회사는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 BaaS(Battery as a Servie), ESS(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등을 맡는다. SK이엔피주식회사는 석유개발 생산과 탐사 사업, 탄소 포집, 저장(CCS)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친환경 포트폴리오 개발을 담당하는 지주회사로의 역할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앞서 LG화학도 지난해 10월 전지(배터리) 사업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리 독립시킨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 분할 상장으로 증권가에선 LG화학 적정 주가에 대한 우려가 높다고 평가했다. 반면 삼성 SDI는 자회사 물적분할 이슈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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