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안가도 '꽝씨푸드'…동탄에서 만나요

머니투데이 박준식 기자 2021.08.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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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씨푸드가 자랑하는 태국 1등 요리 '푸팟퐁커리(게살 해산물 카레요리)'의 모습. /㈜장상궁 제공꽝씨푸드가 자랑하는 태국 1등 요리 '푸팟퐁커리(게살 해산물 카레요리)'의 모습. /㈜장상궁 제공


태국 방콕 여행객들이 1순위로 꼽는 맛집 '꽝씨푸드(Kuang Seafood)'가 국내에 상륙한다. 꽝씨푸드는 푸팟퐁거리와 텃만쿵 등 태국식 해산물 요리로 가장 유명한 현지 외식 레스토랑이다.

방콕 안가도 '꽝씨푸드'…동탄에서 만나요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선 ㈜장상궁(대표 장민철)이 꽝씨푸드 본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국내 1호점을 이달 20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열기로 했다.



장민철 대표는 "태국 현지에서 가장 유명한 꽝씨푸드가 가족기업 형태로만 운영해 오던 관례를 깨고 한국에서 해외 진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을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진짜 태국 요리로 여행 향수를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궁은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대만, 베트남 프랜차이즈 사업권 확보했다. 향후 각국 매장을 순차로 열어 꽝씨푸드를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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