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DB
3일 스포츠경향은 사촌 언니 B씨의 의사 남편인 형부 C씨와 불륜을 저지른 A씨가 B씨에게 상간녀 위자료로 거액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경향은 지난해 4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에 출연 중인 재연배우 A씨가 이종사촌 형부인 의사 C씨와 불륜 행각을 벌이다가 덜미를 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B씨의 가정을 파탄내고 C씨와 새살림을 차리려던 계획을 1년 반 동안 숨겼다.
당시 B씨는 재연배우로 수입이 일정치 않았던 A씨에게 강원도에서 개원한 C씨의 병원에서 접수 및 수납업무를 도울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A씨와 C씨는 불륜 사이로 발전했고 동거 시도, 거액 쇼핑, 잦은 외박 등 행위를 벌이다 발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