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 은행 영업점 찾아 코로나 방역 점검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1.08.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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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일 IBK기업은행 서소문지점을 방문해 금융권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일 IBK기업은행 서소문지점을 방문해 금융권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위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이 4일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7월12일~8월8일)에 따른 금융권 방역 이행 상황 점검을 위해 IBK기업은행 서소문지점을 방문했다.

도 부위원장은 "은행권을 비롯한 전 금융권이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COVID-19)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은행권이 시행 중인 영업시간 단축 조치로 대국민 금융서비스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업은행 측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 재택·분산 근무 실시 강화와 회식·모임·각종 행사 금지, 사업장 내 밀집도 관리 등을 통해 내·외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은행의 노력을 소개했다.

금융위는 앞으로 금융감독원과 함께 콜센터 등 금융권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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