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왼쪽)와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이 2일 서울시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서민 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카카오뱅크
이를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금융플랫폼 제공을 통한 서민금융 이용자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카뱅은 대출 거절 고객을 서금원 맞춤 대출 서출 서비스로 연계해 정책서민금융 이용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금원의 맞춤대출 서비스는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 등의 1361개 대출상품 중 신청자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신용대출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카뱅은 이를 통해 서민금융 고객들의 금융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이번 서민금융진흥원과 카카오뱅크의 협업으로 서민 금융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