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제니퍼 로페즈, 초호화 요트 위 비키니 자태…몸매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8.0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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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1611억대 초호화 요트서 화사한 비키니 입고 '찰칵'

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화사한 색감의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iao"(안녕!)이라는 짧은 인사글과 노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의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가 공개한 사진들은 그가 남자친구인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함께 52번째 생일을 축하했던 1억4000만 달러(한화 약 1611억원) 상당의 럭셔리 요트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사진 속 제니퍼 로페즈는 목 뒤에 고정하는 형태의 화사한 노란색 홀터넥 비키니에 가느다란 스트랩으로 연결된 하의를 입고 바다 경치를 즐기는 모습이다.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머리에 짙은 갈색 보잉 선글라스를 착용한 제니퍼 로페즈는 비키니를 입은 채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요트 난간에 기댄 채 일몰을 즐긴 제니퍼 로페즈는 볼륨 있는 실루엣과 군살 하나 없는 옆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달 27일 17년 전 결별했던 할리우드 배우 벤 에플렉과 진한 입맞춤을 나누는 사진을 공개하며 다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제니퍼 로페즈는 벤 에플렉이 과거 선물했던 'BEN' 팬던트가 달린 목걸이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전 메이저리거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결혼식을 두 차례 연기한 끝에 지난 4월 파혼했다. 이후 제니퍼 로페즈는 로드리게스와 결별한 지 한 달만인 지난 5월 벤 에플렉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제니퍼 로페즈와 벤 에플렉은 200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약혼까지 했던 사이다. 두 사람은 '베니퍼'(벤+제니퍼를 합친 말)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2004년 결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별 17년 만에 다시 공개 연애를 시작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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