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건양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킹방어 대회는 지난 2018년 개최했던 제1회 해킹방어대회의 전통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정보보호 전문기업인 ㈜한국중부발전, (사)스마트의료보안포럼, ㈜이글루시큐리티, ㈜온더라이브, ㈜T&D SOFT, ㈜에스큐브아이, ㈜F1 Security 등이 후원한다.
재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내고 운영하는 이번 대회는 운영팀과 출제팀 등 28명이 운영시스템과 보안관제시스템(ELK, WAF)등을 구축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진행된다.
한편 교육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위탁기관인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는 중·고생 정보보호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K-CTF 대회와 연계해 K-CTF Jr. 대회도 공동 개최한다.
신청접수에 관한 사항은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 홈페이지(sec.konyang.ac.kr/sec.d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