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창립 60주년 기념 특판정기예금·중금채 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김상준 기자 2021.08.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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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BK기업은행 제공/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특판정기예금과 특판중금채 상품을 출시했다.

기업은행은 총 2조원 한도로 'IBK 60 특판정기예금', 'IBK 60 특판중금채'를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 'i-ONE 뱅크'를 통해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개인 고객들은 1인당 최소 1000만원 이상 최대 5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정기예금의 경우 6개월이나 1년, 중금채는 1년이다. 기본 금리는 시장 금리와 연동돼 가입 시점에 확정된다. 우대 금리는 최대 연 0.6%포인트(p)로, 최고 금리는 1.46%(이날 기준)이다.



우대 금리는 신규 가입시 창립 60주년 축하 메시지를 입력하거나 비대면 신규로 가입한 후 만기 해지시까지 종이 통장을 발행하지 않을 경우 각각 0.2%p를 받을 수 있다. 또 계약 기간 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품인 'IBK늘푸른하늘통장(적립식)·그린카드V2에 가입하거나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접종 받으면 0.2%p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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