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예비창업자 위한 '제2기 관광창업 아카데미' 개최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2021.08.02 09:09
글자크기
/사진=한국관광공사/사진=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관광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제2기 관광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관광창업 아카데미는 관광분야 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사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9월1일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6주간 진행된다. △관광아이템 기획 △비즈니스 모델링 △사업계획서 작성 △모의피칭대회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이뤄진다.

지역기반 관광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올해 과정엔 전라북도와 울산광역시도 적극 참여한다. 전체 모집 인원 70명 중 전북과 울산권에서 각각 15명씩 뽑고 지역 교육장 제공 등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신청은 사업장을 보유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만 가능하다. 아카데미 최종 수료자는 공사 사장명의 수료증과 함께 내년에 추진될 '제13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예비관광벤처부문 1차 서류심사에서 가점 1점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사업 관련 혜택이 주어진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