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성유리와 '한솥밥'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8.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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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  /사진제공=이니셜 엔터테인먼트배우 이선빈 /사진제공=이니셜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선빈이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속계약 소식을 밝히고 "이선빈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가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이선빈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측은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앞둔 이선빈의 행보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더했다.



이선빈이 합류한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성유리, 이정현, 권소현, 김홍경, 박환희 등이 소속돼 있다.

이선빈은 영화 '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출연을 확정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선빈은 2016년 OCN '38사기동대'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MBC '미씽나인'을 통해 2017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이선빈은 tvN '크리미널마인드' '드라마 스테이지 - 각색은 이미 시작됐다' '위대한 쇼', JTBC '스케치', 영화 '창궐', '사라진 시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주연을 맡은 작품 OCN '번외수사', 영화 '오케이 마담', '미션 파서블' 등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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