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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김혜리 "41살에 출산, 아이 3살 때 이혼…재혼 하고 파"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8.0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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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리 /사진=머니투데이 DB배우 김혜리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김혜리가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와 김혜리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혜리는 "41세에 아이를 낳았다. 걱정되는 것도 많았다"며 "공식적으로는 아이가 3살 정도 때 싱글맘이 됐다"고 밝혔다.



김혜리는 "너무 힘들었고 스트레스가 컸다. 유치원 다닐 때 아이들과 놀러갈 때가 많은데 아이 친구들은 엄마, 아빠와 나오는데 우리 아이는 엄마랑만 있지 않느냐. 그래서 더 열심히 놀아주고 노력했다. 아이가 혹시라도 아빠의 빈자리를 느낄까봐 더 노력했다"고 싱글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혜리는 일면식도 없는 미혼부를 도와준 적이 있다며 "TV를 보다가 미혼부가 나왔다. 주변에 아이를 봐주는 사람이 없어 아이를 둘러업고 일을 하더라.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했어서 먼저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빠와 아이의 기본 생계유지를 위해 6개월간 아이를 돌봐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김혜리에게 "재혼 하고 싶냐"고 묻고는 김혜리가 선뜻 답하지 않자 "연애하고 있구나?"라고 물었다.


웃음을 짓던 김혜리는 "(재혼) 하고 싶지만 딸이 사춘기다보니 안 좋아한다"며 "'엄마는 내 거야', '난 엄마하고 평생 살거야'라고 하는데, 그것만 지나면 나도 내 인생을 찾아가야 하지 않을까?"라고 연애와 재혼 이사를 드러냈다.

이에 사유리는 "나는 결혼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되지만 나중에 같이 밥 먹고 영화 보고 여행 가고, 친구 같이 지낼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느낀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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