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5분 덕성 (8,420원 ▼360 -4.10%)은 전일대비 1450원(6.84%) 오른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우 (12,490원 ▼1,010 -7.48%)도 2000원(6.43%) 오른 3만3100원을 기록 중이다. 덕성은 이봉근 대표이사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테마주로 분류됐다.
서연 (8,870원 ▼210 -2.31%)은 7.12% 오른 1만6550원, 동양 (916원 ▲1 +0.11%)과 웅진 (1,122원 ▲6 +0.54%)은 2%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박요찬 서연 사외이사 등이 윤석열 전 총장과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게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치테마주 관련해 투자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29건의 사이버 경고를 발동했는데 모두 정치테마주였다. 이 중 16건은 윤 전 총장 관련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