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샤크, 11년 전 모습?…미모 +과감한 패션 '감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7.2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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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사진=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


모델 이리나 샤크가 미국 사진작가 겸 예술가 피터 비어드를 추억하며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리나 샤크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eter Beard forever♥2010"(피터 비어드 영원하라. 2010)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미국 사진작가 겸 예술가 피터 비어드를 추억하며 그와 함께 작업할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리나 샤크는 상의를 입지 않은 토플리스 화보와 함께 가슴선이 드러나도록 깊이 파인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볼륨 있는 몸매를 자랑한 이리나 샤크는 눈을 살짝 내리깐 모습으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미술 사진작가 겸 예술가 피터 비어드와 모델 이리나 샤크/사진=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 미술 사진작가 겸 예술가 피터 비어드와 모델 이리나 샤크/사진=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
또한 이리나 샤크는 피터 비어드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작품을 들고 있는 사진을 연이어 공개하며 그를 추억했다.

한편 이리나 샤크는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에 오르며 이름을 알린 모델이다.

이리나 샤크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제한 것으로도 잘 알려졌으며, 그와 헤어진 이후에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교제, 딸을 낳기도 했다.


지난달 9일에는 래퍼이자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로맨틱한 프랑스 여행을 떠난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지난 13일 이리나 샤크가 카니예 웨스트의 패션쇼 데이트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약 한 달 만에 빠르게 사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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