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이 또치"…김성일, 스카프로 가린 목 최초 공개→일동 '깜짝'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7.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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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김성일/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스타일리스트 김성일/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방송 최초로 스카프를 두르지 않은 목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성일은 항상 스카프로 목을 가리는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목 콤플렉스가 있다. 마르기도 하고 목이 너무 가늘고 길다"며 "별명이 타조나 또치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조심스럽게 목 공개를 요청했고 김성일은 "한 번도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다"며 스카프를 풀었다.



이어 김성일의 가늘고 긴 목이 드러나자 MC들은 "정말 길다"며 깜짝 놀랐다. 김성일은 "목을 다 드러내면 확실히 휑하다"며 "심지어 목젖도 많이 튀어나왔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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