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자이 더 시티 투시도 /사진=GS건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단지 1순위 청약결과 1106가구 모집에 22만842명이 신청하며 평균 19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84㎡p 타입에서 나왔다. 2가구 모집에 2475건(해당+기타지역 합계)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123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27일 특별공급 접수에서는 2만2759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 93대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부문별로 보면 생애최초가 510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신혼부부 261대 1 △노부모 부양 21대 1 △다자녀 가구 17대 1 등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 결과 기타지역 청약자 비율이 84%에 달했다"며 "세종시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14,960원 ▲60 +0.40%)·태영건설 (2,310원 ▲10 +0.43%)·한신공영 (6,430원 ▼50 -0.77%))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 블록에 공급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 84~154㎡P, 총 135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