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SIMPLE카드 플레이트/사진제공=케이뱅크
SIMPLE카드는 케이뱅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용카드다. 케이뱅크는 BC카드와 시너지 강화에 집중하면서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 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SIMPLE카드는 양사가 손을 잡고 만든 첫 번째 상품이자, 인터넷은행이 선보이는 첫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다.
전월 사용실적 조건이나 할인 받을 수 있는 월 한도 제한이 없는 게 특징이다.
또 SIMPLE카드는 신용카드임에도 계좌 현금인출 기능을 탑재했다. 전 은행권과 GS25 편의점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에서 수수료 없이 입출금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 협업을 기념해 행사는 2가지로 구성했다. '이벤트 1'은 다음달 31일까지 SIMPLE카드의 결제 합산금액이 7만원 이상이면 7만원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오는 10월 결제대금 청구 시 적용된다.
이벤트 1의 조건을 달성한 고객은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 2'에도 참여 가능하다. 수행 미션은 SIMPLE카드 첫 이용일로부터 30일간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의 잔액 평균을 20만원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캐시백은 10월말 케이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케이뱅크 SIMPLE카드 신청과 혜택, 이벤트 세부내용 확인 등은 케이뱅크 앱에서 가능하다.
케이뱅크 김기덕 마케팅본부장은 "인터넷은행이 첫 선을 보이는 PLCC인 만큼 전월 실적 조건이나 월 할인 한도 제한을 없애고, 신용카드 하나로 현금카드까지 커버해 복잡한 조건 없이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해당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보다 심플하면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