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코인 실패담 고백 "일론 머스크, 그 입 좀 다물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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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사진=Mnet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배우 조승우가 코인 투자를 했다가 아픈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조승우가 출연해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조세호가 "시공간을 초월해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낸다면?"이라고 질문하자 조승우는 "코인해보셨냐. 저도 별 관심이 없었는데 다들 하니까 나도 해보자 해서"라며 코인 투자 경험담을 꺼냈다.



조승우는 "몇 달 전으로 돌아가서 일론 머스크에게 그 입 좀 다물라고 하고 싶다. 가만히 좀 있으라고 하고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MC들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시원하다"며 폭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승우는 '지킬 앤드 하이드'의 곡 '지금 이 순간'에 대해 "보고 감동하셔서 박수쳐주시는 눈동자가 다 보인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 희열과 감동과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다. 죽을 때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갈 장면 중 하나일 것 같다"고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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