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스톡옵션 6개월만에 3억 차익…엄정화·김희애 수입 비결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7.31 06:00
글자크기
/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


그룹 H.O.T. 출신 강타가 주식부자임이 드러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빛 나는 수익을 낸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7위는 유튜브 한 달 수익이 1억원이 넘는다는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차지했다. 강타는 1년 저작권료만 억대로 알려져 6위에 올랐다.



특히 강타는 주식부자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 이사인 강타는 주기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 받는다고. 스톡옵션은 회사의 주식을 낮은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권리다.

강타는 반년만에 스톡옵션으로 투자 차익만 3억원 가량을 올렸다. 강타는 최근 데뷔 25주년을 맞아 깜짝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5위는 빵 카페, 레트로 오락실, 찐빵 가게 사장으로 변신한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었다. 찐빵 가게로만 월 매출이 약 3000만원이며 연 매출로 따지면 무려 3억6000만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4위는 요식 사업으로 연 매출 약 6억원을 달성한 가수 임창정이 차지했다.

3위는 한국의 스티븐잡스와 결혼한 배우 김희애였다. 김희애는 과거 매매한 압구정 D아파트가 20년이 지난 지금 약 3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보였다. 2006년 청담동 대로변에 위치한 주차장을 약 115억원에 매입한 김희애는 월 주차요금 수익만 약 3000만원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2위에는 배우, 가수로서 폭넓은 활동을 펼친 엄정화가 선정됐다. 엄정화는 속옷 브랜드 Z사의 제안을 받아 2007년 자신의 패션 란제리 C 브랜드를 론칭했다. 브랜드 론칭 3개월 만에 기록한 총 매출은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위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HYBE 방시혁 대표에게 증여 받은 주식 가치만 1인당 197억6000만원에 달했다. 7명의 주식 가치를 모두 합하면 1400억원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