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와이파이 모듈사업 매각, 확정된 바 없다"

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2021.07.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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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와이파이 모듈사업 매각, 확정된 바 없다"


삼성전기 (146,200원 ▲1,700 +1.18%)가 28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 콜(전화회의)에서 와이파이 모듈사업 매각과 관련 "향후 계획이 현 시점에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기는 무선통신솔루션회사 켐트로닉스의 자회사 위츠와 와이파이 모듈사업을 1055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으나, 지난 5월 취소됐다.



삼성전기는 "거래 종료 시점 이전에 양사간 합의로 원만하게 해지됐다"며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시장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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