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연맹, '제18회 걸스카우트 e-국제야영' 진행

머니투데이 송하늘 기자 2021.07.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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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전공 김종희 전 교수가 총재로 있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이 내달 1~20일 제18회 걸스카우트 e-국제야영(The 18th Girl Scout International e-Camp, Korea)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 교류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30개국·약 7000명의 청소년 및 지도자가 참가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개영식을 시작으로 △걸스카우트 홍보대사 오마이걸의 축하공연,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박사의 특별강연, △멘토 토크콘서트, △전 세계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하는 라이브 행사, △미션 활동 등 다양한 언택트 방식의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irlscout.even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 전 교수는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각국의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등을 토의하는 등 청소년이 주체인 온라인활동 플랫폼의 시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제18회 걸스카우트 e-국제야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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