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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삼성바이오, 영업익 1668억…전년비 105.6%↑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1.07.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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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122억…전년비 33.95%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전경/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전경/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933,000원 17000 +1.9%)(이하 삼성바이오)가 올해 2분기 매출 4122억원, 영업익 1668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는 27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4122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5%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1668억원으로 105.62%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신규 제품 수주 성과에 따른 3공장 가동률 상승과 코로나19(COVID-19) 제품 판매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5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늘어났다.



삼성바이오는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분기 자산은 6조6110억원, 자본은 4조7810억원, 부채는 1조8300억원이고, 부채비율은 38%, 차입금비율 12%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해 8월에는 4공장 증설에 착수했고, 4공장 수주를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현재 수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에는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완제의약품(DP) 계약을 체결해 현재 생산에 돌입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mRNA(메신저 RNA)백신 원료의약품(DS)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mRNA 백신의 DS 생산부터 DP까지 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생산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4공장 조기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세계 곳곳에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공급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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