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1년반만에 84만개 판매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1.07.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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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동물복지 IFF 큐브닭가슴살 3종/사진= 하림하림 동물복지 IFF 큐브닭가슴살 3종/사진= 하림


하림 (3,000원 ▼45 -1.48%)은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이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84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닭고기를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기법을 적용해 신선한 육질과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가슴살 부위를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손질한 뒤 가볍게 밑간 한 제품이라 익히기만 하면 바로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갈릭, 청양고추 3가지 맛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간편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는 음식 수요가 늘고 칼로리 부담 없이 밥 반찬, 술 안주로 먹을 수 있어 판매량이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42만7000개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3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닭가슴살은 퍽퍽할 것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팬에 굽거나 에어프라이어에 익히기만 하면 즐길 수 있고 샐러드, 카레 등에 활용하기도 좋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맛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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