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유튜버 유깻잎/사진=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오는 27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유깻잎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유깻잎은 전 남편인 유튜버 최고기와 가끔 통화도 하고 지낸다며 쿨한 사이임을 밝혔다. 최고기는 최근 방송 작가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진행된 상담에서 사주 도사는 유깻잎의 성격에 대해 '꾹 참다 피가 넘칠 때가 돼야 힘들다고 말하는 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유깻잎은 실제로도 평소 별명이 '묵은지'일 정도로 꾹 참는 성격이라고 인정했다.
또 사주 도사는 '남편 자리가 무력해 일찍 결혼하면 좋지 않다'며 남자 운이 총 3번 들어오는데 그 중에서도 2014~2015년에 만난 첫 번째 사람과는 잘 될 확률이 10%라고 전했다. 이에 유깻잎은 "전 남편과 2014년에 만났다"고 밝혀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MC들을 놀라게 했다.
유깻잎은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과거도 털어놨다. 그는 너무 힘들어서 어머니에게 얘기했지만 차가운 반응이 돌아와 그때부터 어머니에게 말을 잘 안 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