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상용차도 잘나가네…6월 판매량 전년比 52.6%↑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2021.07.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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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김종택기자 = 만트럭버스 코리아가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메쎄 전시장에서 '뉴 MAN TG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뉴 MAN TG 시리즈는 20년 만에 이뤄진 풀 체인지 모델이며 트럭 운전자와 사업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성능과 경제성, 내구성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적용되는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를 만족시키는 신형 엔진들이 탑재됐다. 2021.05.04. jtk@newsis.com [수원=뉴시스]김종택기자 = 만트럭버스 코리아가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메쎄 전시장에서 '뉴 MAN TG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뉴 MAN TG 시리즈는 20년 만에 이뤄진 풀 체인지 모델이며 트럭 운전자와 사업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성능과 경제성, 내구성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적용되는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를 만족시키는 신형 엔진들이 탑재됐다. 2021.05.04. [email protected]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21년 6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52.6% 상승한 461대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스카니아는 지난해에 비해 120.3% 상승한 152대가 팔려 지난달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볼보는 3.1% 감소한 126대를 판매했다. 수입 상용차 4사 중 유일하게 판매량이 줄었다. 만은 86.9% 상승한 114대, 메르세데스-벤츠는 64.3%가 오른 69대를 팔았다.



올 상반기 판매 1위는 875대로 볼보가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2.5%에 그쳐 2위 스카니아에 맹추격을 당하는 모습이다. 스카니아는 4사 중 가장 높은 59.8%가 상승한 780대를 판매했다. 3위는 507대로 만, 4위는 366대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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