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엑스레이에 찍힌 보형물 '깜짝'…"실리콘 아닌 고어텍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7.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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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캡처/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언 김지혜의 코 보형물이 엑스레이에 포착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건강 진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김지혜의 엑스레이를 보기에 앞서 "코에 실리콘이 보이지 않냐"고 물었고, 실제로 엑스레이에 보형물이 잡힌 것을 보고 "보인다"며 웃었다.



이에 김지혜는 "근데 잘못 알고 있는데, 이게 실리콘이 아니고 고어텍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의사는 박준형에 이어 김지혜 역시 거북목증후군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김지혜 씨도 스트레스가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의사는 김지혜에게 "어깨 안쪽, 바깥쪽 근육들이 찢어지려고 해서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들은 김지혜는 "놀랐다"며 "역시 건강은 자만하면 안 된다"며 각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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