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햇빛 따가운 일요일...서울 37도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1.07.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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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24일 오후 전남 화순군 한천면 한 계곡에서 어린이가 폭포 아래서 물을 맞으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24일 오후 전남 화순군 한천면 한 계곡에서 어린이가 폭포 아래서 물을 맞으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요일인 내일(25일)도 서울 낮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무덥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8~37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청주 26도 △대구 24도 △광주 25도 △전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춘천 36도 △강릉 32도 △대전 34도 △청주 35도 △대구 33도 △광주 35도 △전주 34도 △부산 30도 △제주 30도 △울릉도·독도 28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지역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은 "한낮에는 습도가 낮아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1~2도 낮으니 야외활동 시 가급적 그늘진 곳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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