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_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마스크,우한, 우한폐렴 /사진=김현정디자인기자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52명이 발생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125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5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성구 소재 헬스장 관련 n차 접촉자다. 이곳에서 확진자들은 대부분 확산 속도가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누적 확진자는 102명이 됐다.
또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수성구 음식점과 관련해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으며 달서구 소재 자동차부품회사 관련으로 1명(누적 24명), 북구 소재 PC방 관련 1명(누적 16명)과 인근의 또 다른 PC방 관련 2명(누적 7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확진자 접촉으로 12명, 격리 중 유증상으로 7명이 확진됐으며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가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