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2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온라인은 마약 관련 혐의로 미들섹스주 애시펀드에 있는 브론즈 필드 여성 교도소에 수감됐던 에이미 존스(38)의 사연을 공개했다.
에이미에 따르면 그는 2017년 교도소 체육관 화장실에서 남성의 성기를 가지고 있는 트랜스젠더 여성 J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그러면서 J가 복역하며 다른 여성 수감자들과 똑같이 대우받을 권리를 주장해 다른 수감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고 했다.
이어 "J가 나를 공격하기 직전에 샤워 커튼을 열고 다른 여성들이 볼 수 있도록 성기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 보였다"고 말했다.
에이미는 이달 여성 교도소에 J와 같은 성범죄자를 포함한 고위험 트랜스젠더 여성을 배정하는 법무부의 정책에 대한 사법 심리 제기에 실패했음을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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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법무부와 교도소 측을 상대로 별도의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