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맘' 장영란 "초1 아들 첫 방학, 과감하게 특강반 안 보낼 것"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7.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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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새끼' 방송 화면 캡처/사진=채널A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새끼'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장영란이 초등학생 1학년인 아들을 위해 큰 결심을 내렸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장영란이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의 교육 계획에 대해 밝혔다.

코미디언 홍현희는 "이번에 '목동맘' 장영란의 제보를 들었다"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논술 여름 특강반을 알아보고 있다더라"라고 폭로했다.



홍현희의 폭로에 장영란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장영란은 "아들 준우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고 첫 여름방학을 맞았다"며 "난 여행 다니려고 하는데 다들 특강에 대한 메시지를 보낸다. 그래서 계속 전화하게 된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장영란은 아들을 위해 큰 결심을 했다고. 장영란은 "그러나 이번엔 과감하게 (특강반에) 안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영란의 계획에 오은영 박사는 "좋다. 초등학교 1학년에게 중학교 1학년 스케줄을 주지 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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