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는 캄보디아 유통회사인 'CP Biogen camb'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오케이는 이번 MOU 체결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신사업에 진출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이오케이는 시장 수요 확대에 힘입어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신사업에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시아는 코로나19 확산의 새로운 진앙지로 불릴 만큼 사상 최대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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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캄보디아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적극 공급할 계획"이라며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코로나19 진단키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